안녕하세요.
남편이 건강검진에서 청천벽력같은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가족 모두 너무 놀랐고 하루하루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산다는 게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 깨달았고 그동안 남편에게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이 쓰나미처럼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고 다시 태어난 마음으로 교수님만 믿고 완쾌될 때까지 잘 치료받겠습니다.
처음 소식을 전해주실 때부터 믿음직스럽고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말, 정성스러운 태도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술 당일부터 매일 회진오시어 불편한 곳은 없는지 꼭 확인하시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교수님을 만나 수술받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앞으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치료받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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