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뇌전증 환자의 골밀도 검사와 골절 예방
2013년 Epilepsia 온라인 저널에서, Lazzari 박사와 그 동료들은 장기간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는 노인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골량과 골밀도 감소의 예방에 대하여 연구를 발표하였다.
참여한 80명의 뇌전증 노인 환자들은 대부분 최소 2년간 페니토인(히단토인), 발프로에이트(데파코트, 데파킨, 오르필), 페노바비탈, 카바마제핀(테그레톨)과 같은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골다공증 치료제중의 하나인 리세드로네이트 제제와 함께 복용한 참여자의 70%에서 골밀도의 증가를 보였으며, 새로운 척추 골절과 다른 신체의 골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결론 지었다.
고전적인 항경련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비타민D의 작용을 방해하여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에 있어서 폐경기 전후뿐만 아니라 고령의 남성에서도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이상이 있으면 약물요법과 칼슘섭취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참조 www.epilepsy.com 의 Professional NEWSLETTER를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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